1. 자연이 그려낸 풍경, 단양에서 만난 절경 명소 단양은 이름만 들어도 자연이 먼저 떠오르는 고장입니다. 충북의 작은 도시지만, 그 속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수려한 풍경과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절경들이 가득합니다. 이번 여행의 첫 일정은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에서 시작했습니다. 남한강 위에 우뚝 솟은 세 개의 바위는 마치 조각 작품처럼 서 있는데, 맑은 강물에 비친 그 모습까지 더해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해 시를 지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천천히 산책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었고, 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순간마다 그림 같은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도담삼봉에서 가까운 석문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