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서울 전·월세 시장 이야기만 나오면 한숨부터 나오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보증금은 계속 오르는데, 대출 이자는 부담스럽고요.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6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어요.
조건만 맞으면 꽤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라서, 오늘은 핵심만 차분하게 정리해보려고 해요.
1.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이란?

장기안심주택은 쉽게 말해 서울시가 전·월세 보증금의 일부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제도예요.
대상은 무주택 시민이고, 민간주택에 거주하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이번 모집 규모는 총 6000가구예요. 유형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아요.

지원 방식도 꽤 구체적이에요.
- 보증금 4억 9000만 원 이하 주택: 보증금의 30% 이내, 최대 6000만 원
- 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 주택: 보증금의 50% 이내, 최대 4500만 원
가장 큰 장점은 최장 10년 동안 무이자라는 점이에요. 이자 부담 없이 보증금을 줄일 수 있다는 건, 체감 효과가 꽤 큰 편이에요.
2. 신청 자격과 일정, 꼭 확인할 점

신청 일정부터 정리해볼게요.
- 모집 공고: 12월 17일
- 신청 접수: 12월 29일 ~ 31일
- 당첨자 발표: 내년 3월 19일
신청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돼요.
소득 기준도 중요해요. 올해부터 맞벌이 신혼부부 기준이 따로 적용됐어요.
- 외벌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
- 맞벌이: 180% 이하 (월 약 1040만 원 수준)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신혼부부 혜택이에요.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뒤 서울시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으로 이주 신청 자격이 생겨요.
이 경우 소득·자산 기준 없이 최대 10년 추가 거주가 가능해졌고, 2자녀 이상이면 우선매수청구권도 주어져요.
지원 가능한 주택 유형도 꽤 넓어요.
- 단독·다가구주택
- 다세대·연립주택
- 아파트
- 주거용 오피스텔
당첨 이후에는 본인이 직접 주택을 찾아 계약을 진행해야 하고, 2027년 3월 18일까지 계약을 마치면 되는 구조입니다.
3. 실수요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 제도가 특히 의미 있는 이유는, 당장 집을 사기 어려운 무주택자에게 ‘버팀목’ 역할을 해준다는 점이에요.
전세대출 금리가 부담스러운 요즘, 무이자 지원은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들어요.
물론 모든 사람이 해당되는 건 아니에요. 소득 기준, 주택 가격 제한, 직접 집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분명 존재해요.
하지만 조건이 맞는 분이라면, 단순한 정보로 넘기기엔 아까운 제도인 건 분명해요.
특히 신혼부부나 자녀 계획이 있는 가구라면, 장기적인 주거 안정 측면에서 한 번쯤은 진지하게 검토해볼 만했어요.
마무리
이런 주거 지원 정책은 타이밍이 정말 중요해요. 모르고 지나가면 그냥 기회가 사라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본인 상황에 해당되는지 한 번쯤은 꼭 확인해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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