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이야기]

코스피 4400 돌파했는데… 왜 “돈 번 사람 없다”는 말이 나올까요?

1분 생활의지혜 2026. 1. 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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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서울경제
기사출처 : 서울경제

 

오늘 대한민국 증시가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코스피 지수 4,400포인트 돌파. 불과 얼마 전까지 3,000선 탈환을 걱정하던 때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상전벽해입니다.

하지만 커뮤니티나 주변 지인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지수는 오르는데 내 돈은 어디 갔냐"는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옵니다.

4,400 시대, 왜 개미들은 소외되고 있는지 그 씁쓸한 이유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1. '반도체'만 가는 극심한 양극화 장세

이번 4,400 돌파의 일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13만 전자'를 돌파하며 지수를 강력하게 견인했습니다.

문제는 지수 산출 방식에 있습니다. 시가총액 비중이 압도적인 반도체 대형주들이 오르면 지수는 수직 상승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한 중소형주나 이차전지, 플랫폼(네이버, 카카오) 종목들은 오히려 하락하거나 제자리걸음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2. '국장 탈출은 지능순?' 서학개미로의 대이동

국내 주식 시장의 수급 불균형도 심각합니다. 오랜 박스권에 지친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미국 시장(서학개미)으로 떠나버린 것이죠.

 

실제로 코스피가 4,400을 찍는 과정에서 개인들은 오히려 '매도' 포지션을 취하며 시장을 떠났고, 그 물량을 외국인들이 받아내며 수익을 독식하는 구조가 반복되었습니다.

 

3. '비자발적 장기 투자'의 늪

과거 2021년 '동학개미 운동' 당시 고점에서 물렸던 종목들이 아직 원금을 회복하지 못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 이차전지: 고점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종목 다수
  • 카카오/네이버: 지수 상승폭에 비해 회복 탄력성이 현저히 낮음

 

지수는 4,400이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계좌는 3년 전 '영광의 상처'를 치료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4.결론: 4,400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돈 번 사람 없다"는 말은 사실 "반도체 대형주와 외국인만 벌었다"는 말과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투자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 지수와 종목을 분리해서 볼 것: 지수가 높다고 모든 종목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철저히 실적과 수급이 뒷받침되는 주도주에 집중해야 합니다.
  • 포트폴리오 다변화: 국내 증시에만 목매기보다,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 FOMO(소외되는 두려움) 경계: 남들이 번다고 급하게 추격 매수하기보다, 자신의 투자 원칙을 점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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