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쌘카드 앱 종료, 토스로 대체 가능한가요? 카드 실적 관리 직접 써본 후기
요즘 카드 실적 관리,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평소 더쌘카드 앱으로 매달 실적을 관리했는데요.

11월까지만 운영된다는 공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럼 내 카드 실적은 이제 어디서 확인하지?” 하는 걱정이 먼저 들더라고요.
이참에 여러 앱을 찾아보다가 토스앱에
‘카드 실적 모아보기’ 기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예전엔 단순히 송금용으로만 썼는데,
요즘은 자산관리 기능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이거 괜찮은데?’ 싶었습니다.
직접 써보니 확실히 편리한 점도 있지만, 더쌘카드와는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오늘은 그 경험을 솔직하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1. 토스 카드 실적 모아보기 설정부터 장단점까지
1) 카드 실적 연동 방법
먼저 토스 앱을 열고



홈 화면 하단의 [전체] → [카드] → [카드 실적 모아보기] 로 들어갑니다.
그다음 맨아래 [카드 추가하기] 버튼을 누르면, 국내 대부분의 카드사가 연결 가능해요.
본인 인증은 토스 인증서나 네이버, 금융인증서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토스로 바로 인증했습니다.
한 번 연결해두면 자동으로 실적이 업데이트되어 정말 편하더라고요.
2) 카드 실적 알림과 혜택 확인
연동이 끝나면 카드 실적이 자동으로 집계돼요.
각 카드별로 이번 달 사용금액, 남은 실적, 혜택 조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죠.

또한 설정에서 ‘실적 달성 알림 받기’를 켜두면.
“이번 달 30만 원 달성!” 같은 알림이 토스로 바로 옵니다.
혜택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는 기능이라 생각보다 유용했어요.
3) 토스 카드 실적 기능의 장점
솔직히 처음 써봤을 때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 싶었어요.
그동안 카드사 앱마다 들어가서 실적을 하나하나 확인했는데
토스에서는 모든 카드가 한 화면에 정리되니까 훨씬 깔끔했습니다.
- 여러 카드 실적을 한 번에 비교 가능
- 자동으로 매일 갱신되어 실시간 관리 가능
- 카드별 혜택 조건을 바로 확인 가능
- 실적 달성 시 즉시 알림으로 알려줌
특히 소비를 많이 하는 달에는 “지금 어느 카드가 혜택이 남았는지” 바로 확인돼서
전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4) 하지만… 실적 계산 정확도는 아쉽습니다

더쌘카드와 가장 큰 차이점은 ‘실적 포함 여부 구분’이 안 된다는 점입니다.
토스는 단순히 “쓴 금액 = 실적”으로 계산합니다.
즉, 카드사 기준에서 실적 제외 항목(세금, 보험료, 상품권 등)도 모두 포함되어 합산된다는 거에요.
그래서 토스에서 표시된 실적 금액이 실제 카드사 기준과 다를 때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편의성은 뛰어나지만, 정확도는 떨어지는 구조라고 볼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 달 실적 다 채웠나?” 확인하려면, 토스는 참고용으로만 보고
정확한 실적은 카드사 앱에서 한 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꼭 알고 사용하셔야 해요.
결론 – 토스는 편리하지만 완벽한 대체는 아닙니다
정리하자면,
토스의 ‘카드 실적 모아보기’ 기능은 더쌘카드의 대체 앱으로 충분히 쓸 만한 선택지입니다.
실적을 한눈에 확인하고, 알림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은 정말 편리했습니다.
하지만 실적 포함·제외 항목을 구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려면 여전히 카드사 앱을 병행해야 합니다.
그래도 “이번 달 대략 얼마 썼는지”,
“혜택 받기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감 잡는 용도로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혹시 더쌘카드 종료 이후 대체 앱을 찾고 계시다면
토스를 한 번 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써보시고, 여러분은 어떤 점이 더 편했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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