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이야기]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직장인 실부담과 연금 증가액 정리

1분 생활의지혜 2025. 12. 18. 14:28
반응형

 

 

기사출처 : 한국일보
기사출처 : 한국일보

여러분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질 국민연금, 최근 개편 소식으로 다들 궁금한 점이 많으실 것 같아요.

특히 "월급 309만 원 직장인, 국민연금 월 7,700원 더 내고 4만 7천 원 더 받는다"는 기사 내용에 눈길이 가셨을 텐데요.

 

오늘 이 내용을 쉽고 친근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1.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 얼마나 부담이 늘어날까요?

이미지출처 : 뉴시스
이미지출처 : 뉴시스

내년 1월 1일부터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적용되면서 보험료율이 달라지는 건 이미 알고 계실 거예요.

기존에는 월 소득의 9%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냈었죠? 그런데 이제 매년 0.5%포인트씩 인상되어 2033년에는 13%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자료출처 : 네이트tv

인상 첫해인 내년에는 9%에서 9.5%로 오르는 거죠.

 

그렇다면, 여러분의 실제 부담은 얼마나 늘어날까요? 기사에서 말하는 월평균 소득 309만 원인 직장가입자를 예로 들어볼게요.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월 소득 309만 원 직장가입자는 실제로 월 7,500원 정도를 더 내게 되는 거예요.

 

처음에는 월 7,700원이라고 해서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회사와 절반씩 나눠 내는 거라 실제 부담은 이 정도 수준인 거죠.

자료출처 : 한국일보
자료출처 : 한국일보

 

물론 매년 조금씩 오르겠지만, 그만큼 나중에 돌려받는 연금액도 늘어난다고 하니, 마냥 손해는 아니라는 점이죠.

 

이번 보험료율 인상은 단순히 돈을 더 걷어가려는 목적이 아니에요. 기존 41.5%였던 소득대체율(가입 기간 평균소득 대비 받는 연금 비율)도 43%로 1.5%포인트 인상되거든요. 즉, 더 내는 만큼 더 많이 돌려받게 되는 구조로 바뀌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자료출처 : 한국일보
자료출처 : 한국일보

그럼, 실제로 얼마나 더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생애 평균 월 소득이 309만 원이었던 가입자가 40년간 보험료를 냈다고 가정했을 때를 한번 살펴볼까요?

 

  • 기존 연금 수령액: 약 128만 2천 원
  • 개편 후 연금 수령액: 약 132만 9천 원
  • 월 증가액: 약 4만 7천 원!

 

한 달에 4만 7천 원이면 적지 않은 돈이잖아요.

40년간 가입하고 25년 동안 연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총 약 1억 8천만 원을 납부하고 3억 1천만 원을 받게 되는 셈이니, 꽤 괜찮은 투자가 되는 거죠?

 

2. 출산, 군 복무 크레딧 확대! 내 연금액이 더 늘어난다고?

이번 국민연금 개편의 반가운 소식 중 하나는 바로 '크레딧 제도' 확대예요. 아이를 낳거나 군 복무를 한 분들이라면 더욱 귀 기울여야 할 내용이랍니다.

 

2-1. 출산 크레딧, 첫째 아이부터 12개월 인정!

자료출처 : 한국일보
자료출처 : 한국일보

기존에는 둘째 아이부터 12개월을 인정해주던 출산 크레딧이 이제 첫째 아이부터 12개월을 인정해줘요!

셋째부터는 18개월을 인정해주고요. 게다가 '50개월 상한'도 폐지되어서, 아이를 넷 낳으면 기존에는 50개월만 인정받았지만, 앞으로는 60개월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거예요.

 

여섯 명을 낳으면 무려 96개월을 인정받는 거죠!

 

2-2. 군 복무 크레딧, 최대 12개월 인정!

군 복무 크레딧은 지금까지 최대 6개월만 가입 기간으로 인정해 줬었는데요. 내년부터는 최대 12개월까지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답니다. 군 복무를 마친 분들이라면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죠!

 

국민연금공단에서는 평균 소득자 기준으로 첫째 출산 크레딧만으로도 평생 연금 수령액이 약 787만 원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어요. 군 복무 크레딧 확대에 따른 연금 증가 효과도 약 590만 원이나 된다고 하고요. 만약 군 복무도 했고, 출산 경험도 있다면 각각의 가입 기간이 모두 더해진다고 하니, 노후가 더욱 든든해지겠죠?

 

2-3.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도 확대!

사진제공 : 포천시

뿐만 아니라, 정부는 저소득층의 노후 소득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보험료 지원도 확대한다고 해요.

 

기존에는 납부예외를 신청했다가 납부를 재개한 지역가입자에게만 보험료의 절반을 지원했었는데요.

내년부터는 납부 재개 여부와 상관없이 월 소득 80만 원 미만인 모든 지역가입자가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답니다.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마무리

정리해보면, 이번 국민연금 개정은 지금 당장 연금을 받는 사람보다는, 앞으로 받을 사람에게 유리한 구조예요.

이미 연금을 수령 중인 분들의 금액은 변하지 않지만,

가입 기간이 남아 있는 직장인·청년·육아세대일수록 영향이 큽니다.

 

매달 7천 원 정도의 추가 부담이 생기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연금액은 훨씬 더 늘어나는 구조가 된 거예요.

국민연금, 이제는 “어쩔 수 없이 내는 돈”이 아니라

내 미래 현금흐름을 설계하는 자산으로 봐야 할 시점인거 같네요

 


같이 보면 좋은 글

↓↓

 

 

2025 배당소득 세금 개편, 기존과 달라진 점 요약 | 투자자 영향은?

요즘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발표된 배당소득 분리과세 개편 소식 진짜 궁금하셨을 거예요.특히 국내 고배당 ETF나 배당주 투자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세금 변화가 “수익률”에 직결되

nayou8409.com

 

반응형